“이주노동자들과 기쁨 나누어요”
인천교구 이주노동사목부(담당=김일회 신부)는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쉼터 「Joy House(기쁨의 집)」 축복식을 9월 1일 오전 10시 인천시 중구 도원동 28-34 현지에서 교구장 최기산 주교 주례로 거행했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Joy House」는 50여평 규모에 노동자들이 자유롭게 쉬고 상담 등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또 「Joy House」에서는 한국인 남자와 혼인한 외국인 여성을 위해 한글과 요리, 예절 강습 등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인천교구는 지난해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무료 진료소 설립에 이어 최근 이주노동자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을 개원하는 등 이주노동자들의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문의=(032)881-1094 Joy House
카리타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