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점심시간 클래식에 빠져보세요”
11월말까지 매주 월요일
서울 명동 인근 직장인 등을 위한 명동본당 한낮음악회가 11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2시30분 명동성당에서 열린다.
명동본당 파이프오르간 반주단의 연주로 9월부터 시작된 이 음악회는 각종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마련되고 있다. 연주시간도 30분 정도로 명동을 오가는 이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듯.
특히 음악회에서는 ‘클래식’이라고 하면 흔히들 떠올리는 어렵고 지루한 연주곡이 아닌 귀에 익숙한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을 선보여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