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에 이상록씨 선출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서울대교구이사회는 9월 24일 오후3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3층 331호에서 교구 이사회장 선거를 갖고, 제18대 회장에 이상록(모이세.서울 미아3동본당)씨를 선출했다.
3년 임기의 새 회장으로 선출된 이씨는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며 빈첸시오의 발전을 위해 충실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격려를 부탁한다”며 “서울이사회가 교구 중심에서 지역.지구 중심으로 활발히 움직이는 가운데 기도하며 봉사하는 빈첸시오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이사회는 교구 이사회장 선거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이사회 지도 최부식 신부 주례로 빈첸시오 성인 축일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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