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이주사목위원회(회장 문덕영, 지도 문창우 신부)는 10월 2일 서귀포 자연휴양림에서 제주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야유회를 개최했다.
한빛 여성의 쉼터(원장 강미경)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야유회는 미사, 두 문화 가족사랑 작은 음악회, 어우러지는 한 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은 한국문화 체험하기, 해녀노래, 민요 등을 배우며 이국에서의 외로움을 달랬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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