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지역 만들기 20년
마산교구 성산종합복지관(관장 박창균 신부)은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9월 28~30일 ‘아름다운 지역 공동체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어울림의 날, 섬김의 날, 한울림의 날을 주제로 3일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교구장 안명옥 주교와 자원 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 복지관 설립 20주년을 자축하고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1985년 가톨릭 사회교육 회관을 모태로 시작된 성산종합복지관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지역 주민의 자활과 지역사회의 올바른 공동체 문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 복지관은 가족복지사업을 비롯해 지역사회보호사업, 외국인 노동자 센터, 자활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박창균 관장 신부는 개회사에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약자들이 당당히 설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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