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운보미술관
중증장애를 딛고 뛰어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30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국의 유명 장애작가를 초대해 펼치는 ‘소리없는 메아리’전이 10월 23일까지 충북 청원군 운보미술관에서 열린다.
1급 척수장애자인 윤석인 수녀(작은예수수녀회 원장)는 이번 전시회에서 크기 1.6×1.3m의 대형 유화 ‘영의 태양’을 출품했다. 또 발로 그리는 오순이 교수(단국대) 등도 산수화, 추상화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그림들을 선보인다.
※문의 043-213-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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