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구 이곡성당서 은퇴미사
이홍근 신부(대구 이곡본당 주임)의 은퇴미사가 10월 30일 오후 3시 이곡성당에서 봉헌된다.
1935년 11월 출생한 이신부는 67년 사제품을 받고, 하양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사목일선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신암본당 보좌, 군위본당 주임, 로마유학을 거쳐 사목연구원장, 계산주교좌본당 수석보좌를 지냈으며, 81년부터 93년까지 12년간 대구가톨릭대학 교수로 봉직했다. 대덕.본리본당 주임으로 사목활동하며 40년 가까이 사목자로서 삶을 살아왔다. 저서로는 ‘영성생활 시리즈’ ‘생명의 말씀-말씀 안의 말씀’ 등이 있다.
30일 여수 동산동성당서 은경축미사
전영 신부(광주대교구 동산동본당 주임)의 사제수품 25주년 은경축 미사가 10월 30일 오전 10시30분 여수 동산동성당에서 열린다. 광주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 1월 사제품을 받은 전신부는 해남본당 주임으로 사목일선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이후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학, 철학을 전공했다. 유학 후 전신부는 광주가톨릭대학교 교수, 월산동.원동본당 주임으로 봉직하다 2004년 9월 10일부터 동산동본당 주임으로 사목 활동하고 있다.
22일 서울 노원성당서 강연회
이해인 수녀는 10월 22일 오후 3시 서울 노원성당에서 ‘사랑의 마음 사랑의 언어 아름다운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노원본당(주임 안병철 신부)의 신축 교육관 개관 기념 한마당 축제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날 행사에는 생활성가 가수 김정식씨도 함께 나와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경제 위기와 기회’ 주제 특강
손병두(서강대 총장)은 10월 14일 광주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슈아이 광주.전남’ 창간대회에 참석, ‘광주 전남 경제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세계 크리스천 꾸르실료 대회 참석
봉두완(다윗) 전 세계 꾸르실료 협의회 회장은 10월 26~30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리는 제6차 세계 크리스천 꾸르실료 대회 참석차 19일 오후 출국했다.
‘평생 교육 공로상’ 수상
박동욱(요한.71) 한국 타악인회 명예회장이 세계 타악기 예술협회가 시상하는 ‘평생 교육 공로상’을 수상한다. 박회장은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평생을 음악 교육에 헌신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공로상 시상식은 11월 4일 미국 오하이오 콜럼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문화훈장 수훈
고(故) 고우영(요셉.만화가) 화백과 안성기(사도 요한.영화배우)씨가 2005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선정, 은관문화훈장과 보관문화훈장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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