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고양시 화전동서
발달장애아 가족모임인 ‘기쁨터’는 11월 6일 오후 2시30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68 현지에서 의정부교구 사회사목국장 도현우 신부 주례로 체험학습장 ‘기쁨터 숲속학교’ 축복식을 갖는다.
이날 선보일 숲속학교는 성장함에 따라 행동반경이 점점 좁아지는 발달장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들도 서로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체험학습장으로 하우스동과 두 가족이 머물 수 있는 콘도형 가옥 등으로 이뤄져 있다.
‘기쁨터’는 이에 앞서 10월 2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발달장애인 자활기금 마련을 위한 ‘조이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1998년 발달장애아 어머니들의 기도 모임으로 시작한 ‘기쁨터’는 현재 발달장애아 주간보호센터·지역아동센터 등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문의 031-906-9160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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