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시흥지구는 10월 27~28일 1박2일간하나원 연수생 초청 ‘가정민박’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가정민박 행사에는 신천본당(주임 박병석 신부)을 비롯해 시흥지구 내 12개 본당 신자 가정들이 참여해 하나원 연수생 98명과 다양한 생활·문화체험을 하며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수원교구 연성·장곡본당도 민박 제공에 동참해 새터민들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
하나원 연수생들을 위한 가정숙박 행사는 새터민들이 한국문화와 종교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신자들의 사회참여의식 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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