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가톨릭문우회(회장 김선호, 지도 방윤석 신부)는 10월 29일 오후 대전 정림동성당에서 제12회 교우 문예작품 시상식을 가졌다.
문우회 합동출판기념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와 문우회 회원, 신자 등 350여명이 함께 했다.
유흥식 주교는 이날 “좋은 글로써 친교를 나누고 문학을 통한 사도직에 더욱 매진해 달라”며 “여러분들의 노력이 합쳐져 책이 나오고 함께 출판기념회를 마련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예작품 공모에서 최우수상은 일반부 산문 서정옥(알젤라.괴정동)씨, 시 서승주(바오로.논산부창동)씨, 증등부 산문 박선정(글라라.산성동)양, 초등부 산문 민홍규(세례자 요한.월평동)군 등이 차지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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