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개관식
청소년 문화공간 ‘주(Ju)’ 개관식이 11월 12일 서울시 중구 명동 2가 2-1 현지에서 열린다.
청소년 문화 공간 부족의 심각성을 고민해 온 교회가 21세기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주’는 서울대교구 청소년 문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사업이다.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이사장 김운회 주교)가 운영을 맡은 ‘주’는 청소년들의 담소 공간, 인터넷과 책을 즐기는 공간, 전시회와 작은 음악회를 즐기는 문화공간 등으로 꾸며져있다.
한편 ‘주’는 개관식에 맞춰 당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성당 옆 가톨릭회관 주차장에서 개관 기념 행사 ‘청소년과 함께하는 명동 열린 마당’을 개최한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 시작되는 개관 기념 행사는 전시마당, 먹거리 마당, 연예인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입력일 : 200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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