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과 함께 하겠습니다”
원주교구 청소년국(국장 백인현 신부)은 10월 30일 진광중·고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2005 청소년 대축제 ‘하울이제’를 개최했다.
‘하느님과 함께 하는 우리’, ‘하나 되는 우리’란 두 가지 뜻을 담아 교구 설정 4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축제는 1부 놀이·체험·먹거리 마당, 제2부 경연대회, 3부 파견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즉석퀴즈대회, 투호, 미니농구 등 놀이마당과 풍선아트, 한지공예, 양초만들기, 묵주만들기, 솜사탕, 팝콘, 삼각김밥 등으로 진행된 체험·먹거리마당이 마련됐다. 또 2부 경연대회에서는 교구 내 21개팀의 장기자랑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교구장 김지석 주교와 사제단이 공동집전한 파견미사에서는 창작성가공모 수상자, 장기근속교리교사, 경연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청소년국장 백인현 신부는 “40주년을 기념해 열린 각종 행사는 청소년들이 교구 역사를 되돌아보고 교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한껏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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