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세실 실내합창단(단장 송난순 수녀, 지휘 이장강)이 11월 17일 가톨릭대 교회음악대학원 내 최양업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성녀세실합창단은 지난 90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와 발표회를 꾸준히 열고 있으며, 필리핀 마드리갈 싱어즈 등 국내외 유명 연주단과 협연하는 등 다양한 초청연주를 펼쳐오고 있다.
한국순교복자수녀회가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K.미클로스와 A.비발디, H.휴버, D.스카르라티 등 유명 작곡가들의 ‘살베 레지나’ 8곡을 각각 들려준다. 이어 기리에, 상투스, 아뉴스데이 등의 그레고리오 성가와 G.로시니의 ‘라 페스카’ 등의 곡도 연주한다.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