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가니스트 박래숙(말가리다)씨가 11월 14일 오후 7시30분 가톨릭대 교회음악대학원 최양업홀에서 파이프오르간 독주회를 연다.
추계예대와 이화여대 음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전문과정을 취득한 박씨는 독일, 폴란드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기량을 넓힌 오르가니스트다. 현재 가톨릭대 신학대학과 교회음악대학원 초빙교수, 돔스콜라와 명동본당 오르가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J.S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바장조’, N.de 그리니의 ‘바다의 별이신 성모’, M.레거의 ‘새벽별이 얼마나 아름답게 빛나는지’ 등을 들려준다.
※문의 02-393-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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