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복지회, 연변하상시각장애인재활센터에
사회복지법인 하상복지회(이사장 김수경) 관계자들이 11월 10일 중국 연변하상시각장애인재활센터 내 정보화교육장 개관식에 참석하고 지난 13일 귀국했다.
이번 정보화교육장은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 김용태 신부)의 지원을 받아 건립한 것으로 정보화교육장 설치 외에도 재활센터 현지 강사 인건비 등 총 2315만원의 지원이 이루어졌다.
개관식은 지난 10일 열렸으며 교육생들은 앞으로 새로 건립된 정보화교육장을 통해 스크린 리더(시각장애인 화면 해설프로그램)를 활용한 컴퓨터 활용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연변하상시각장애인재활센터는 1993년 조선족 시각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하상복지회가 설립한 것으로 기초재활교육과 인체해부, 안마·침구 실습 등을 정규과정으로 교육하고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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