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진 발레단’(단장 배경진.안젤라)이 11월 19일 오후 6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창작기획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솝이 들려주는 체스이야기’와 ‘여자사냥의 역사-선녀와 나무꾼 새롭게 들여다보기’ 두 작품이 선보인다. ‘여자사냥의 역사’는 지난 6월 열린 제15회 대구무용제 대상작품이다.
전래설화인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선녀와 강제로 결혼한 나무꾼의 이야기를 부와 권력을 가진 강자들이 약자를 억압하는 오늘의 현실에 빗대, 열악한 환경에서 노동을 강요당하는 이주노동자의 상황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문의 053-751-7688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