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음악회·잔치 한마당·백일장 등
수원교구 평택 비전동 본당(주임 송병수 신부)이 본당 설정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 9일 기념문집 발간을 위한 전 신자 대상 백일장을 개최한 비전동 본당은 11월 6일 대성당에서 이노주사를 초청, ‘젊음과 사랑의 자유 콘서트’를 열었다. ‘젊은이들의 순수한 사랑과 자유를 통한 가치 창조’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정신문화의 부활을 통해 새로운 가톨릭 청년문화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비전동 본당은 이와함께 11월 6일부터 본당 10주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자료 전시회와 신자들의 솜씨를 선보이는 작품전을 열고 있으며, 11월 12일에는 ‘평화와 행복의 가족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10주년 기념 나눔 실천사업 기금마련 및 음악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선교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11월 13일에는 역대 주임신부를 초청, 성인 첫영성체와 기념미사, 기념식, 잔치 한마당을 연다. 이날 미사중에는 10주년 기념 성인세례자 첫영성체가 거행되며, 기념식은 선교왕 시상 및 성서쓰기 지역별 봉헌식, 묵주기도 100만단, 새성전터기금 봉헌식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