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미술인회(회장 천광호, 지도 김도율 신부)는 12월 12일부터 22일까지 대구 가톨릭문화관에서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한 나눔의 미술’전을 열고 있다.
미술인회는 해마다 나눔전을 갖는데, 올해는 특히 노숙자 자활기금 마련을 위해 노숙자들과 함께 부채, 티셔츠에 그린 그림을 비롯해 원동수 신부, 김동길·신석필 화백의 작품 등 130여점을 선보인다.
미술인회는 지난해 ‘재소자들에게 희망의 빛을’이란 주제로 천주교·불교·개신교·원불교·천도교 5개 종단 연합전시를 가졌다.
※문의 018-525-9198 천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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