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5일까지 갤러리 뤼미에르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사진 전문 갤러리 ‘뤼미에르’(대표 최미리)가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작품으로 호평받고 있는 독일 현대 사진 작가 요셉 슐츠의 작품을 소개하는 ‘현실 그리고 가상’전을 열고 있다.
뤼미에르는 오랜 준비와 연구조사에 이어 올 한해 동안 유럽사진, 특히 독일 사진의 전반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 첫 작업으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무언의 산업건축물들을 특유의 기계적이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들이 선보인다. 피사체를 매우 단순한 구조물의 형태로 최소화하고 컬러와 형태에 중점을 두고 대칭과 색의 대조를 극대화한 구성이 독특하다.
전시회는 2월 5일까지 열리며 관람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30분~오후 6시이다. 오후 1.3.5시에는 작품설명 시간도 각각 마련된다. 관람료는 3~4천원.
※문의 02-517-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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