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후원·홍보사업 강화
인천교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제5회 카리타스 축제’ 및 송년미사가 교구 사회복지회 주최로 12월 27일 오후 4시 인천 가톨릭회관과 교구청 등지서 마련됐다.
‘너희들은 세상의 소금이다, 너희들은 세상의 빛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교구 내 사회복지지관 종사자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구장 최기산 주교 주례 송년미사에 이어 우수직원 시상식, 친교와 나눔 한마당,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직원 시상식에서는 장애인복지서비스 프로그램 개발과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최중진(남동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씨가 ‘카리타스상’을, 이효덕(작은자리종합복지관).안영미(해성보육원)씨가 ‘사랑상’을, 박순정(부천시모퉁이쉼터, 강현주(씨튼장애아전담어린이집), 김정임(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순영(노틀담복지관)씨가 애덕상을 수상했다.
2005년도 말 현재 교구 사회복지회 산하에는 총 42개 시설, 500여명의 직원이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회는 올 한해동안 본당 사회복지분과 활동과 시설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신자의식교육 및 각종 후원·홍보사업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밀착한 복지에 더욱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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