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이 수술비가 없어 백내장으로 고생하고 있는 차상위계층 대상자에게 무료개안시술증서를 전달했다.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해 12월 28일 오전 10시 상지관 6층 회의실에서 충북 보은군 회북면에 사는 이규순 씨 등 세 명의 환자에게 백내장 무료시술증서를 전달하고 필요한 시기에 성모병원에서 수술을 받도록 배려했다.
이날 전달식은 의료사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차상위계층 환자에 대한 의료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병원은 지난 10월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이날 증서를 전달받은 이규순씨가 살고 있는 충북 보은군 회북면에서 무의촌지역무료진료사업을 가진 바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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