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형 복합문화공간인 바탕골예술관(대표 박의순 베로니카)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2006 봄 무용축제’를 연다.
6월 6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창작무용 ‘춤추는 사람들’(20일 오후 4시), ‘오디오 속 금붕어’(27일 오후 4시), ‘세개의 유리구두’(6월 6일 오후 4시) 등이 공연된다. 무용공연이 없는 날에는 ‘웰빙 스트레칭’을 주제로 한 무용교육이 무료로 마련된다. 공연 관람비는 각각 1만5천원. 예술관 VIP 회원은 무료다.
아울러 예술관에서는 각종 공예체험과 미술관 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예술관 내에는 등산을 할 수 있는 산과 펜션, 식당 등도 고루 갖춰져있어 가족나들이 장소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031-774-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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