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김호정(막달레나.서울 명동본당)씨가 6월 2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이번 독주회에서 김씨는 베토벤의 미뉴에트와 브람스의 첼로소나타 2번 F장조, 작품 99번 등을 연주한다.
김씨는 서울대 음대와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쳤다. 현재 서울대에 출강하며, 한국 페스티벌 앙상블과 코리아나 쳄버뮤직 소사이어티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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