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구 가톨릭 성음악 연구소(소장 이규영)가 11월 26일 오후 4시30분 강원도 원주 원동주교좌대성당에서 설립미사를 가졌다.
이날 미사는 성음악 연구소의 설립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 청담동 성당 세실리아 성가단과 교구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장 김지석 주교를 비롯해 교구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다.
이규영 소장은 “생소한 분야의 사목활동이라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겠지만 우리 모두 함께하는 일이라 믿기에 집터를 닦는 마음으로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성음악의 보편화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가톨릭 성음악 연구소는 전례 음악 봉사자 및 교회 음악가 양성과 성음악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문의 033-73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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