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아리랑
한국 전통 유희를 현대무대에 되살리는데 힘쏟고 있는 극단 아리랑(대표 방은미 요한네스 보스코)이 창작뮤지컬 ‘천상시계’를 1월 31일~2월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천상시계’는 조선시대 천민출신으로 정3품의 벼슬까지 오른 천재발명가이자 기술자인 장영실의 연구 인생과 인간미를 동시에 담은 작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음악 전부를 국악음계에 따라 작곡한 뮤지컬로 11인조 국악 실내악단의 라이브 연주에 진주검무와 화관무, 군무, 깃발춤 등 역동적인 전통춤을 보여준다.
※문의 02-741-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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