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채워주세요!”
‘백혈병·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항아리를 채워주세요.’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 김용태 신부)는 백혈병과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을 제작, 배포하고 나섰다.
사랑의 저금통 모금운동은 지난해 본부와 가톨릭신문사가 공동으로 전개한 캠페인 ‘백혈병·희귀난치병 어린이들 도웁시다’의 후속 나눔 운동이다. 본부와 가톨릭신문사는 지난 해 캠페인을 통해 총 15명의 어린이들에게 1억 18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본부는 이번 사랑의 저금통 모금운동으로 올 한 해 동안 30여명의 환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항아리 형태의 사랑의 저금통은 가로 11cm, 세로 11cm, 높이 13cm 크기로 집이나 회사 등에 놓고 동전을 모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모금운동 참여를 원하는 신자, 공동체는 본부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저금통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월 1회 본부를 방문하거나 후원계좌를 통해 저금통에 모인 성금을 전할 수 있다.
본부는 “힘겨운 투병생활에 지친 어린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이번 운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개인 뿐 아니라 교회 공동체나 일반 기업, 식당 등 사업장에서도 사랑의 저금통을 놓고 나눔 운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02-727-2267 본부 헌미헌금부, 홈페이지 www.obos.or.kr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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