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3억5천만원 전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 김용태 신부)는 2월 16일 서울대교구청 소회의실에서 ‘2006년도 한마음한몸기금’ 전달식을 갖고, 국내·외 21개 사업에 총 3억 5천 여 만원을 전달했다.
본부는 이날 전달식에서 캄보디아 ‘소녀 및 젊은 여성들의 교육 후원’(한국전교가르멜봉쇄수녀회), 러시아 ‘복지회관 운영 지원’(한국외방선교회), 우간다 ‘성 카타리나 여자중학교 지원’, 우크라이나 ‘노인과 병자간호’(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스리랑카 ‘취학 전 아동을 위한 유치원 교육 프로그램’(쿠르네갈라 카리타스) 등 14개 국외사업에 총 2억 5천 여 만원을 지원했다.
또 한국빈곤문제연구소의 ‘사회보장제도 상담 및 사회복지사 교육’, 라파엘 클리닉 ‘이주노동자 무료진료’, 성가정 입양원 ‘국내입양대상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한 직접 생계비 지원’ 등 국내 7개 사업에 1억원을 전달했다.
한마음한몸기금은 본부의 ‘헌미헌금운동’과 ‘100원 모으기 운동’에 참여한 신자들의 모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그동안 140여 억원의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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