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재가복지 활성화 기대”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상임이사 이정효 신부) 본당사회복지협의회는 3월 2~3일 복지회 3층 강당에서 본당파견 신자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당 재가복지서비스 정착을 통한 본당 사회복지위원회의 활성화를 취지로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시설과 기관 관리자, 실무자, 특수교사 등 신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는 올해부터 각 대리구에 전담 사회복지사를 파견, 대리구 사회복지협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본당별 재가복지 대상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앞으로 본당파견 신자직원들은 대리구 전담 사회복지사를 도와, 사회복지현장에서의 풍부한 실무경험을 교적본당 또는 희망본당 사회복지위원회를 위해 적극 활용한다.
이정효 신부는 강연을 통해 “그리스도를 우리 삶의 중심에 두고 희생과 성실함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동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는 올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신자 직원들을 각 본당 사회복지위원회 모임에 적극 참여시켜 활성화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이정효 신부가 본당파견 신자직원 교육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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