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사진전문갤러리 ‘갤러리 뤼미에르’(대표 최미리 엘리사벳)가 근대 사진 발전의 주역인 에드워드 웨스턴과 티나 모도티의 작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
‘사진의 전설 : 에드워드 웨스턴 & 티나 모도티 사진전’은 사진의 역사와 미학을 재조명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웨스턴은 추상주의와 초현실주의를 넘나드는 다양한 예술적 시도로 근대사진 발전을 이끈 작가. 멕시코 근대 사진의 방향을 제시한 모도티는 격렬한 혁명가의 삶과 정신을 담아낸 창조세계로 잘 알려져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교과서 등에서 볼 수 있는 웨스턴의 정교한 프린트와 세계적으로도 진귀한 모도티의 플라티넘(백만장 이상 판매된 작품) 프린트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517-2134
사진설명
티나 모도티 작품 ‘삽을 쥔 손’(Hands Resting on a Shovel). 백만장 이상 판매된 작품이다.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