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자 동정
20일 압구정1동성당서 사순특강
이병호 주교(전주교구장)는 3월 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압구정1동성당에서 ‘주님 말씀은 내 발의 등불이요’(시편 119)를 주제로 사순 특별 강론을 한다.
캐나다·미국서 사순특강
이판석 신부(한국천주교가두선교단 지도)가 3월 20∼30일 캐나다 벤쿠버와 토론토 한인본당, 미국 라스베가스 한인본당에서 사순특강 연수를 갖는다. 이에 앞서 3월 1일 충주지역 9개본당을 비롯해 15일 서울 마천동, 16일 삼척 성내동, 19일 포항 장성본당 등에서 인맥을 통한 구체적인 선교방법을 지도했다.
인천교구 평협회장에
고흥칠(베네딕토.68.도화동본당)씨가 인천교구 제16대 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에 임명됐다.
고회장은 전직 언론인 출신으로 MBC TV 편성국장과 MBC 문화원 원장, MBC 예술단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인천 도화동본당 사목회장과 교구 매스컴위원회 위원, 민족화해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쉐링임상의학상’ 수상
김춘추(루카)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가 대한의학회와 한국쉐링이 공동주관하는 ‘쉐링임상의학상’ 제2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교수는 1983년 국내 최초로 백혈병 환자에게 동종 골이식을 성공한 이래 자가골수이식, 부자 또는 부녀간 골수이식, 조직적합항원 불일치 골수이식 등 각종 골수이식을 선도해 왔다. 시상식은 3월 29일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압구정1동성당서 특강
최병렬(아우구스티노.67) 전 한나라당 대표는 4월 5, 12일 오후 8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압구정1동성당에서 예비신자들을 대상으로 ‘창조론’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한다.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에
홍태옥(브리짓다.53)씨가 경찰청 본청 여성청소년과장으로 임명됐다. 홍씨는 우리나라 경찰 역사상 네 번째 여성 총경으로 남대구경찰서 소년계, 송파경찰서 조사계장, 분당경찰서 방범과장, 서부경찰서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홍씨는 송파경찰서 가톨릭 교우회장과 서울지방경찰청 초대 가톨릭교우회장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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