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민 신부)은 지난 16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행복 실은 이동사회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복지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후원자, 유관기관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서비스 취약지역인 농촌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소외감 해소와 지역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이동사회복지관은 30인승 버스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상담테이블 등을 갖추고 있다.
복지관은 올해 사회복지 체계가 가장 취약한 4개 지역을 선정해 이동사회복지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서비스’를 표방하는 이동사회복지관은 앞으로 노인들을 위한 물리치료와 독거노인 왕진, 간호, 도시락 배달 등 재가복지 및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 복지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사진설명-신동민 관장 신부를 비롯한 복지관 관계자들이 이동복지회관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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