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 옥과본당(주임 이재회 신부) 새성당 봉헌식이 3월 25일 오전 11시 전남 곡성군 옥과면 옥과리 157 현지에서 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주례로 봉헌된다.
철근 노출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진 새성당은 대지 580평에 연건평 150평,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성당과 교육관, 사무실이 2층에는 사제관이 들어서있다.
특히 본당은 성당 주변에 소나무를 심고, 마당 전체를 잔디로 가꿔 신자들과 지역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2003년 1월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된 옥과본당은 신자들의 십시일반 정성과 직접 쑥미숫가루를 만들어 판매하는 등 각고의 노력으로 새성당을 봉헌하게 됐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