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로마서
【로마 외신종합】 교회내 커뮤니케이션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회의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로마 성 십자가 대학에서 개최된다.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요아킨 나바로발스 교황청 대변인을 비롯해 이탈리아와 미국, 러시아, 네덜란드 등의 권위있는 커뮤니케이션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교회 커뮤니케이션의 전략적 운영: 새로운 도전과 방향들’로서 교회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단기, 중장기적 전망 수립을 위한 의견들이 제시된다.
이들 발표자 중에는 현재 교회 안팎에서 가톨릭교회 소식을 전하는 굵직한 언론사와 통신사의 전문가들이 대거 포함된다. 특히 AP TV 뉴스사의 바티칸 특파원인 패트리샤 토마스와 마리아 그라치아 무루, 가톨릭 통신사인 제닛(Zenit)의 예수스 콜리나, 라 스탐파지의 바티칸 특파원인 마르코 토사티, 일간 아베니레지의 편집자인 디노 보포, 그리고 가톨릭뉴스서비스(CNS)의 로마 주재원인 신디 우든 등이 발표한다.
기사입력일 : 200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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