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위한 기도운동 전개
“요즈음 문제 되고 있는 가정 파괴 현상을 보면서 신앙 안에서 가정의 소중함과 가족의 존엄성을 느낄 수 있도록 힘써 보고 싶습니다.”
3월 22일 한국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정기총회에서 전국 회장으로 선출된 김재중(요셉.광주대교구 회장) 회장은 건강한 가정을 위해 기도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김회장은 “다른 곳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하지말고 가정 안에서 기도하고, 희생하고, 봉헌하는 파티마 성모님의 메시지대로 삶을 산다면 그 안에 참 행복도 있고 하느님이 바라시는 참 사랑도 있을 것이다”고 말하면서 “사순절의 의미가 예수님 사랑의 극치라고 한다면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가정의 평화와 온 가족들의 사랑과 믿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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