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 마련
김희중 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장)는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상임대표 백낙청)가 4월 21일 오전 서울 세종호텔에서 마련한 7대종단 대표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주교는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6.15공동행사가 광주 시민들에게조차 홍보가 잘 안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좀 더 저변이 확대되고 광주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획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백낙청 대표는 “7대 종단의 힘을 제대로 빌릴 수 있다면 6.15공동선언을 실천하는 사업이 저절로 잘 될 것”이라며 “종단의 힘을 모아 평화 건설, 통일을 이룩하는데 기운을 모아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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