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강화도 역사의 향기
강화도 관련 기획 시리즈로 마련
인천가톨릭사진가회(회장 김상훈, 지도 이재학 신부)가 ‘강화도’의 역사적·종교적·생태적 가치 등을 사진작품을 통해 널리 알리는 기획시리즈를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사진가회는 그 첫 작업으로 제5회 회원전을 ‘강화도-역사의 향기’전으로 꾸며, 5월 6~11일 인천시 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실(011-779-9771)에서 선보인다.
각 출품작에서는 ‘인천의 영원한 섬’으로 자리매김한 강화도의 역사 관련 내용들을 가감없이 접할 수 있다. 출품작은 총 200여점으로 강화도 내의 선사·종교·국방 유적 등을 소주제로 각각의 현장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을 위해 회원들은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 자연 생태 등에 대한 심층분석작업도 펼친 바 있다. 사진가회는 앞으로 3년에 걸쳐 강화도의 모습을 다양한 형태의 앵글로 담아낼 계획이다.
사진예술을 통한 봉사와 선교를 목적으로 지난 2001년 창립된 인천가톨릭사진가회는 교회는 물론 지역사회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내는데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사진설명
'초지진'. 인천가톨릭사진가회 이종훈씨의 작품. 사진가회는 5월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회원전을 연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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