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애화학교(교장 김정화 수녀)는 5월 26일 오후 3시 서울시 강북구 미아3동 124-2 현지에서 개교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외부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감사미사로 막을 여는 기념행사는 학교 30주년을 담은 영상물 시연회, 학교 돌아보기, 축하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30년간 애화학교에 몸담았던 12명의 교장이 이날 행사에 참석하기로 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1976년 포교 성 베네딕도 수녀회 허카리타스 수녀에 의하여 설립된 애화학교는 “사랑으로 말하라(愛話)”는 교명 아래 청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참교육 실천에 헌신해오고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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