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환자 위한 호스피스 시설
청주교구 성모꽃마을(원장 박창환 신부)은 5월 10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 25-36 현지에서 교구장 장봉훈 주교 주례로 축복식을 가졌다. 이날 축복식은 경당축복미사, 숙소동 축복과 개관식, 축하연 순으로 진행됐다.
2003년 4월 공사에 들어가 3년 1개월만에 완공된 성모꽃마을은 대지 3천평에 건평 1034평으로 교육관, 숙소동 등을 갖추고 있다.
성모꽃마을은 말기암환자를 위한 독립 호스피스 시설로 통증전문의 2명, 호스피스 전문 간호사 6명,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24시간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또한 통증 조절과 증상 완화를 최우선적으로 시행하며 청주성모병원과 연계해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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