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한인사제협 총회 참석
이병호 주교(주교회의 이주사목위원장)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06년도 ‘북미주지역 한인사제 협의회’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5월 22일 출국해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주교의 이번 방문에는 이주사목위원회 총무 정병조 신부가 동행한다.
20일 은경축 기념미사
김현태 신부(인천교구 강화본당)의 사제수품 25주년 기념미사 및 축하식이 5월 20일 오전 11시 강화성당에서 열린다.
김신부는 가톨릭대 부설 중세사상연구소와 프란치스칸사상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 다수의 철학 관련 책자를 펴내며 철학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 특히 저서 ‘철학과 신의 존재’로 가톨릭신문사 제정 제8회 ‘가톨릭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1981년 가톨릭대를 졸업한 김신부는 부산교구 봉래동 보좌신부를 역임 후 이탈리아 로마 교황청립 안토니안대학에서 철학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강대와 가톨릭대를 거쳐 현재 인천가톨릭대 교수와 강화본당 주임으로 사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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