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 전례위, 강의 토론 공연 마련
‘2006 한국천주교회 전례음악 봉사자대회’가 6월 24일 오전 10시 서울 중림동에 위치한 가톨릭대 교회음악대학원에서 펼쳐진다.
주교회의 전례위원회(위원장 이한택 주교)는 한국교회 전례를 활성화하고 봉사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이한택 주교의 기조강연에 이어 김종헌 신부(대구대교구)가 ‘한국 천주교회 미사 전례음악 지침(시안)’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또 백남용 신부(가톨릭대 교회음악대학원장)가 ‘시편 낭송율과 우리말 운율’에 대해 강의한다. 각 발표와 강의 후에는 토론시간이 마련되며 교회전통음악 공연 등도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성음악 등 전례음악 관련 종사자 및 봉사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6월 19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인당 5천원.
※문의 및 신청 02-460-7627, 016-368-0113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