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그대, 맘껏 뛰어라
성가경연과 농구대회로 청소년 공동체성 북돋아
인천교구 2006 바다의 별 축제 청소년 놀이마당 및 교구장배 농구대회가 6월 11일 인천 대건고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펼쳐졌다.
‘For youth, By youth, With youth, To youth’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교구 내 청소년 600여명이 참가해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구 청소년교육국(국장 김동철 신부)은 지난 1994년부터 해마다 마련하고 있는 바다의 별 청소년 축제를 올해부터 성가경연대회와 농구대회로 나눠 열며, 청소년들의 공동체성을 함양하는데 더욱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청소년교육국장 김동철 신부는 “대회를 통해 특히 청소년들이 하느님과 교사와 삼위일체를 이뤄 ‘섬김’을 배우고, 젊음의 열기를 마음껏 발산하는 기쁜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대회에는 각 본당 및 지구연합팀 24개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기를 펼쳤다. 중·고등부 각각 1위는 연수지구연합팀이 차지했으며, 중등부 계양지구연합팀과 부평3동팀, 중동구지구연합팀이 각각 2, 3, 4위를 수상했다. 고등부에서는 용현동본당팀과 산곡3동본당팀, 상3동본당팀이 각각 2, 3, 4위 상을 받았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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