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여성연합회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그 자녀들의 쉼터인 평화여성의 집(원장 백옥휘)과 평화여성의 전화상담소가 개소 10주년을 맞았다.
부산교구 여성연합회(회장 최영화. 지도 김명선신부)소속 평화여성의 집은 96년에 개소한 이후 900여명의 입소자들이 상담과 입소를 통해 여성 자신의 자존심 향상과 직업교육을 통해 자활기회를 마련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깨우쳐 자녀양육을 훌륭히 할 수 있도록 도와왔다.
이곳은 종교를 초월하여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동반아동을 보호해 왔는데 보호기간 중에는 무료 숙식제공, 법률지원, 상담프로그램, 직업훈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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