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풍암동본당(주임 조철현 신부) 새 성당 봉헌식이 7월 8일 오후 3시 광주시 서구 풍암동 227 현지에서 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주례로 거행된다.
2005년 3월 말 공사 착공, 1년 4개월만에 완공된 성당은 대지 700평, 연건평 857평(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라멘조 구조로, 지하1층에 교육관 소성당, 지상 1층 대성당과 성체조배실, 사무실, 지상 2층은 성가대석으로 꾸며졌다.
2000년 8월 25일 신설된 풍암동본당은 지난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성당건립을 위한 모금운동 전개와 함께 음식 바자 등을 통해 기금을 마련해왔다.
현재 19구역 98개반, 1260세대 3300 여명의 신자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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