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청 청소년 영성의 집
살레시오수녀회가 운영하는 우아청 청소년 영성의 집(원장 김영내 수녀)은 7월 8일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5동 우아청 강당에서 ‘현대문화에서의 청소년영성과 명상’을 주제로 민속음악과 명상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제5차 청소년 영성 포럼을 개최했다.
신승환 박사(가톨릭대)는 ‘포스트모던 영성 현상과 그리스도교적 명상-청소년 영성의 관점에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내재적 초월 영성이 우리의 현재에서 올바르게 형성될 때 포스트모던적 유사 영성 범람 속에서도 하느님을 따르는 길을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록 신부(살레시오회)는 ‘예방교육노선에서의 청소년 명상과 가능성’이란 주제발표에서 “기도와 명상은 젊은이들에게 기쁨, 평화, 보람, 행복을 가져온다”며 “젊은이로 하여금 이러한 사실을 스스로 확신하고 납득, 체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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