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환아들과 사랑 나눠요”
신한카드가 주최하고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후원하는 백혈병어린이돕기 ‘아름다운 콘서트’가 7월 14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윤도현, 싸이, 마야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이번 콘서트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스타 소장품 사랑의 경매’,조혈모세포 기증 서약 등 나눔을 통해 백혈병으로 고통 받는 환아들을 돕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콘서트 전 성금 전달식에서 신한카드는 카드사 직원과 콘서트 관람객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 1000만원을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본부장 김용태 신부에게 전달했다.
김용태 신부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의 정성과 응원을 통해 백혈병어린이들이 용기를 얻어 새로운 생명을 얻었으면 한다”며 본부의 생명운동에 도움을 준 신한카드사와 콘서트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해 12월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비용 천여만원을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기부하는 등 교회의 생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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