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듭연구회가 처음으로 마련한 ‘수도자를 위한 무료 한국매듭’ 강좌가 교회 내 수도자들은 물론 스님들의 큰 호응 속에 한달간의 여정을 마쳤다. 이번 강좌에는 16개 수도회 소속 수녀들을 비롯해 스님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매듭 강좌를 기획한 중요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 김희진(율리안나)씨는 “수도자들의 관심이 무척 커 앞으로도 교회 전례 등에 매듭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 과정을 새롭게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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