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노래부르는 말씀의 전령”
안동교구는 7월 28∼30일 가톨릭상지대에서 ‘나의 노래가 세상의 빛이 되어’를 주제로 제6회 청소년 음악캠프를 마련했다.
북부·의성·동해지구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캠프는 생활성가가수 신상옥씨와 함께 한 생활성가 배우기를 비롯해 음악골든벨·전례댄스·핸드벨·액션송 배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둘째날 열린 축제에서는 생활성가그룹 이·노·주·사의 무대와 청소년들의 레크댄스, 핸드벨 연주가 마련돼 흥겨움을 더했고, 특히 축제에 앞서 청소년들은 안동댐, 시내 등지로 거리선교에 나서 시민들에게 말씀사탕을 나눠주며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삶을 다짐했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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