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자녀들 모여라！모여 ∼”
군종교구는 7월 26~28일 3박4일간 충북 괴산 하늘사랑 야영장에서 제6회 청소년대회를 열었다.
군종교구 청소년대회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번째다. 청소년대회는 전국각지에 흩어져 있는 군인자녀 청소년들을 한 곳에 모으고, 참가자들에게 친교와 나눔의 장을 제공해왔다.
‘온 세상아 주님 앞에 춤추어라’(시편97,4)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군 선교 협력자 군인가족 내실화의 일환으로 참가 청소년들이 성경공부에 익숙해지도록 성서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처음 참석한 정유민(리디아.14.육군 국군중앙본당)양은 “캠프를 통해서 성경말씀의 깊은 뜻을 알게 됐고, 친구들과 함께하며 하느님 안에서 하나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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