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외신종합】 교황청 신앙교리성 차관 안젤로 아마토 대주교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세속 매체에 대응해 가톨릭의 언론 매체들은 진리를 추구하고 전달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마토 대주교는 폴란드의 한 가톨릭 주간지와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세속 매체들은 종종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을 왜곡해 전달하는 사례들이 적지 않게 있으며 이들은 교회의 가르침을 전체로 알리지 않고 부분적인 사실들이나 부차적인 문제들에 집중함으로써 오히려 오해를 불러오고 스캔들을 만들어내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아마토 대주교는 그러나 “복음은 인간의 창조물이 아니라 하느님의 메시지로서 인간과 우주의 실재에 관계되는 것”이라며 따라서 “가톨릭 매체들은 교회 교도권의 가르침 전체를 알려줄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