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차관 헨릭 호세 대주교, 정진석 추기경 예방
“젊고 역동적인 교회상 느껴”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차관 헨릭 호세(Henryk Hoser) 대주교는 8월 17일 오전 10시30분 서울대교구청을 방문,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과 환담했다.
호세 대주교는 이 자리에서 “한국교회가 매우 젊고 역동적이라는 것을 방문 기간 내내 느낄 수 있었다”며 “세계적인 지위와 경제성장 등을 놓고 볼 때 한국교회의 복음화 그리고 아시아 교회 내에서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추기경은 “한국교회는 100여년 넘게 박해를 받으며 수많은 순교자들을 배출한 역사를 갖고 있다”며 “이 때문에 교회에 헌신하는 신자들의 열정도 어느 아시아국가보다도 앞선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